24일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마지막회에서는 유승기가 석진에게 박미림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난소암 수술 후, 승기에게 상처 주며 승기를 밀어낸 미림. 미림의 진심을 모르는 승기는 그녀를 위해 석진에게 미림을 보내주기로 결심했다.이에 석진을 만난 승기는 “미림이 살릴 자신 있습니까. 약속 할 수 있어요?”라고 확인, 자신이 석진에게 패했다고 인정했다.이어 승기는 “우리 미림이가 날 만나서 고생만 했다. 고생 끝에 이런 큰 병만 얻었다"고 자책하면서 자신이 못 해준만큼 미림이를 행복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승기는 “마지막으로 바람은 절대 피지 말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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