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의 순정 33회 다시보기, 일말의 순정 33회 동영상
김지영은 정우성을 향한 마음을 반 친구들에게 모두 공개했다. 목소리 생김새 패션까지 사랑하다는 김지영 때문에 정순정은 괴롭다. 학교에서는 정순정과 정우성의 관계를 모르기 때문. “좋아하다가 그만 둘 것이다”는 정우성의 말에 정순정의 고민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친구들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하기로 작정했다. 친구들에게 차례로 아빠 정우성과의 관계를 설명한 정순정은 마지막으로 김지영만 남은 상태. 고백 직전 김지영은 “그인간에 대해 말도 하지 말라”며 정우성에게 마음을 접었음을 전했다. 딸 정순정의 마음을 편히 달래주고자 정우성이 일부러 어깨에 비듬을 묻힌 듯 연기를 펼쳤기 때문. 결국 정순정의 고민은 아빠의 열연으로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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