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은 자신에게 무심한 아들 최준영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이를테면, 수지가 함께 마트에 가자고 했지만 준영은 게임을 한다고 하면서 가지 않았다. 정순정은 외로울 수지를 따라나섰다. 그리고 수지는 집에 돌아와 준영이 좋아하는 고구마 맛탕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트에 간 사이 라면을 먹은 준영은 맛탕을 제대로 안 먹었다. 수지는 상처를 받았고, 순정은 준영을 못마땅해했다. 그리고 수지와 순정은 영화를 보러 가게 됐다. 준영에게도 같이 가자고 했지만 역시나 귀찮다면서 가지 않았다. 이날 밤, 수지와 순정은 집에 늦게 귀가했다. 그때 둘은 이상한 남자가 뒤따라오는 것을 느꼈다. 수지와 순정이 두려움에 막 뛰자, 정체모를 남자도 뛰었다. 알고보니 그 남자는 준영. 준영은 "걱정되서 나왔다"고 밝혔다. 엄마한테 무심한 듯 하면서도 준영은 엄마를 신경쓰고 있었던 것이다. 귀여운 모자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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